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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iens》매일 낭독 & 독서기록 챌린지_D16_ 함무라비 법전과 미국 독립선언문 Chapter 6 | Building Pyramids (p.110–133) Sapiens | 유발 하라리 | Vintage Books - 예스24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가장 논쟁적이고 대담한 대서사문명의 배를 타고 진화의 바다를 항해한 인류는 이제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30여 개국 출간! 전 세계m.yes24.com인류 역사는 거대한 전쟁이나 왕들의 업적보다, 우리가 모두 함께 믿어왔던 이야기들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오늘 《Sapiens》를 읽다 보면, ‘상상의 질서’라는 개념이 왜 나라를 세우고, 제국을 유지하고, 지금의 우리 삶까지 좌우하는지 새삼 소름 돋게 느껴져요.함무라비 법전과 미국 독립선언문—이 두 문서가 3,500년의 시간을 두고 서로 정반대의 가치를 .. 2025. 11. 21.
《Sapiens》매일 낭독 & 독서기록 챌린지_D15_송아지의 일생 《Sapiens》Chapter 5 | History’s Biggest Fraud_Victims of the Revolution (p.102–109)농업혁명의 희생자는 덜 가진 인간인가, 가축인가?오늘의 독서는 인간이 자신의 사리 사욕을 채우기 위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농업 혁명과 함께 시작된 가축의 비극 — 그 중에서도 ‘현대 육류 산업의 송아지’가 겪는 삶은 특히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현대 산업용 육류농장에 갇힌 송아지의 삶A modern calf in an industrial meat farm. Immediately after birth the calf is separated from its mother and locked inside a tiny cage n.. 2025. 11. 20.
《Sapiens》매일 낭독 & 독서기록 챌린지_D14 노아의 방주 — Chapter 5 | History’s Biggest FraudDivine Intervention (p.100–102)하라리는 농업 혁명이 단순히 더 편한 삶을 추구하려는 인간의 욕구가 만든, 의도치 않은 부산물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관련 포스팅 바로 가기하지만 그는 이어서 또 다른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안한다.🪨 Stonehenge보다 7,000년 앞선 고베클리 테페(Göbekli Tepe)가 말해주는 것기원전 2500년에 지어진 영국의 스톤헨지보다 무려 7,000년이나 앞서,그리고 놀랍게도 수렵·채집인에 의해 지어진 고베클리 테페.어떤 고고학자도 이 구조물이 무엇을 위해 만들어졌는지 확신할 수 없다.다만 분명한 것 한 가지는 있다.➡️ 수렵 채집인들은 이 거대한 구조물을 짓기 위.. 2025. 11. 19.
📚 《Sapiens》매일 낭독 & 독서기록 챌린지_D13_사치의 덫 노아의 방주 — Chapter 5 | History’s Biggest Fraud _ The Luxury Trap (p.94–100)오늘 읽은 구간은 “사치의 덫(The Luxury Trap)”이 어떻게 인류를 농업혁명으로 끌고 갔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얼마나 비의도적이고, 누적적이며, 되돌릴 수 없는 변화였는지를 보여줍니다.아무도 농업혁명을 계획하지 않았다.하라리는 말합니다.아무도 농업혁명을 계획하지 않았다.아무도 인류가 곡물에 의존적으로 변하길 원하지 않았다.그저 더 편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작은 선택들이 누적된 결과, 인류는 오히려 더 고되고 불안한 노동을 떠안게 되었다.그리고 마지막 문장.오늘의 핵심 메시지를 강하게 전해줍니다.“Humanity's search for an easier life r.. 2025.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