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mpyrean》 챕터 요약 — Violet과 Xaden 이야기 #14~17

Threshing Day가 끝났다.
드래곤 하나가 아닌 둘에게 간택된 바이올릿.
그 중 하나인 Tairn은 Xaden의 드래곤 Sgaeyl의 짝이라는 점에서 의미는 더욱 깊다.
이제 진짜 드래곤 라이더로서의 삶이 시작되려는 찰나.

바이올릿&태언&안다르나

하지만 Violet의 머릿속은 엉망이다.
어젯밤, 그토록 갈망하던 Dain과의 첫 키스.
달콤함 보다는 실망감이 드는건 왜일까?
다음 날 아침 그를 마주한 Violet은 미적지근한 자신의 반응에 당황한다.

그런데… 아침 식사 시간,
저 멀리 있던 Xaden과 눈이 마주친 찰나—
이성과는 정반대의 감각이 그녀를 휘감는다.
전율. 숨막힘.
온몸이 반응하는 그의 존재.

"Gods, is there any part of my body that doesn't physically react to the sight of him?"

이성과 달리, Xaden을 볼 때마다 전신에 퍼지는 짜릿한 전율은 대체 무엇일까?

📘 챕터 14~17 요약

Threshing 다음날 아침,
모든 이들의 시선은 Violet에게 쏠린다.
Kaori 교수의 첫 드래곤 비행 수업에서 그녀는 중심을 못 잡고 계속 떨어지고,
이어지는 근력 훈련을 위해 Imogen과 함께 운동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Dain을 마주치지만,
전날의 키스 이후 흐릿한 감정만 남는다.
마음은 반가워야 하는데, 왜 이렇게 밍숭맹숭한 걸까?

반면—
아침 식사 시간, Xaden과 잠시 마주친 눈빛.
두려움이 아닌 전율이, 흥분이 그녀의 전신을 강타한다.

💭 오늘의 명장면

🖋 안다르나의 시선을 통해 보게 된 자신의 렐릭.
이 장면은 Violet의 새로운 정체성과 운명을 상징하는 강렬한 순간이다.

"Suddenly, my vision isn't mine. I'm looking at my own back through Andarna's eyes.
A back that has a glistening black relic of a dragon mid-flight stretching from shoulder to shoulder
and, in the center, the silhouette of a shimmering golden one.”

안다르나

📚 오늘의 단어 & 표현

tilt: 기울이다

undulate: 물결치다, 출렁이다

bravado: 허세

perpendicular: 수직의

My arm is shot.: 팔이 완전히 나갔다 (지쳐서 움직일 수 없음)

loquacious: 말이 많은

supplicate: 간청하다

divot: 움푹 파인 자리 (운동장 등에 흔히 등장)

pommel: (칼의) 손잡이

curmudgeon: 심술궂은 사람

sterling: 훌륭한, 진짜의

ruckus: 소동, 소란

I can almost see the gears in his mind turning.: 그가 생각하는 게 눈에 보이는 듯하다

raucously: 시끄럽게, 떠들썩하게

clusterfuck: (속어) 완전 엉망진창인 상황

insignia: 휘장, 배지

meddlesome: 참견하기 좋아하는

💔 감정선의 변화 한 줄 요약

“I'm not jealous. Nope. That pit of ugliness spreading inside my chest isn't jealousy.
It can't be.”


Imogen과 Xaden 사이에 무언가 있다는 생각에
차마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질투.

테언

🎨 이미지 한 컷

장면:
안다르나의 시선을 통해 본 Violet의 등 —
한가득 펼쳐진 검은 용의 렐릭, 그 중심에서 금빛 용이 타오르다.

바이올릿의 드래곤 렐릭

💌 마무리

Threshing 이후 펼쳐지는 진짜 이야기.
드래곤과의 연대, 강해져야 하는 이유, 그리고
몸이 먼저 반응하는 그 사람에 대한 감정.
Violet의 전투는 이제 시작이다.

🗨 함께 읽고 싶은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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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th Wing (The Empyrean Book 1)

Pure escapism - think Hunger Games meets Fifty Shades' -The Sun 'We weren't expecting to become obsessed with Rebecca Yarros's Fourth Wing, but we very much are - and we're not alone . . .' -Sunday Times Style'I couldn't put it down!' -Millie Bobby Brown'This book

저자

레베카 야로스

출판

Piatkus Books

출판일

2024.03.26

포스 윙

새로운 대형 팬덤의 시작을 알린 치명적이고 매력적인 세계  위대한 드래곤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살아남는 곳, 바스지아스 군사학교. 400년간 이어진 전쟁으로 나바르 왕국은 스무 살만 되면 남녀를 막론하고 징집한다. 바스지아스에 입학한 이들이 할 수 있는 건 죽거나 or 드래곤의 선택을 받아 날아오르며 졸업하는 것뿐. 그렇게 선택받은 자들은 ‘드래곤 라이더’라 불리며, 드래곤의 마력을 통해 얻은 고유 능력을 갖고 전쟁에 투입된다. 그리고 이곳에 타의

저자

레베카 야로스

출판

북폴리오

출판일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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