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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The Audacity of Hope》_버락 오바마 자서전 낭독 챌린지_Day 23

by millie1020 2025. 10. 5.




📖 Chapter 5 Opportunity (p. 202–209)


📍 오늘의 머리말

오늘의 내용에서는 오바마가 CAFTA(Central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중앙아메리카 자유무역협정)* 찬반 논쟁*을 회상하며,
미국 노동자들이 글로벌화로 받는 충격과 정부가 취해야 할 균형 정책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는 자유무역 자체를 부정하지 않지만, 그 과정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 없이는 진정한 성장은 없다고 강조합니다.


📌 오늘의 원서 속 문장 인용

I am optimistic about the long-term prospects for the U.S. economy and the ability of U.S. workers to compete in a free trade environment — but only if we distribute the costs and benefits of globalization more fairly across the population.


👉 뜻
나는 미국 경제의 장기적인 전망과 자유무역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는 미국 노동자들의 역량에 대해 낙관적이다.
그러나 글로벌화의 비용과 혜택이 국민 전체에 더 공평하게 분배될 때에만 그 낙관이 현실이 될 것이다.


AI 생성 이미지


🧠 오늘의 문맥 속 어휘 정리

[단어/구 기본 뜻 문맥 속 의미]

• fiscal house 재정 상태, 재정 기반
국가의 재정을 정비하고 건전하게 유지하는 것
-> Rubin의 발언에서 “if we get our fiscal house in order” =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다면)

• knee-jerk 무의식적인, 즉각적인 반응의
깊은 고민 없이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태도
-> 오바마가 노동자들의 불안을 단순한 보호무역 반응으로 치부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며 “not to be dismissed as knee-jerk protectionists”라 언급

• interdict 금지하다, 차단하다 (특히 법적으로) 통과를 금지하거나 막다
-> U.S. Border Patrol agents can’t interdict the services of a call center in India → 인도의 콜센터 서비스를 막을 수 없다

• allay (걱정·불안 등을) 완화하다, 진정시키다 노동자들의 불안을 누그러뜨리다
-> Obama says “unless we found strategies to allay those fears…” = 그런 두려움을 완화할 전략을 찾지 않는다면)



✍️ 밀리의 한문장 요약

Obama believes in the positive potential of free trade and globalization, but insists that only when their benefits are distributed fairly can sustainable growth be achieved.


🧭 청소년을 위한 정치 용어 풀이


FTA (Free Trade Agreement, 자유무역협정)
: 나라와 나라 사이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교역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맺는 협정이에요.

FTA가 체결되면 관세(수입세)가 줄거나 없어지고, 기업들은 서로의 나라에 더 쉽게 상품을 팔 수 있어요.

하지만 자유무역에는 양면성이 있어요.
한쪽에서는 물건 값이 내려가고 무역이 활발해지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경쟁이 심해져 일자리를 잃거나 산업이 타격을 받는 사람들도 생길 수 있어요.

오바마는 바로 이 부분에 주목했어요.
“자유무역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과정에서 손해를 보는 사람들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답니다.



📌 오늘의 소감


오늘의 문단을 읽으며 “성장은 공정함 위에 세워져야 한다”는 말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경제적 성공이 일부에게만 돌아간다면, 그것은 진정한 번영이 아니다.
오바마가 말한 공평한 분배는 단순한 경제정책이 아니라, 사람 중심의 정의로운 성장에 대한 비전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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