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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버락 오바마 자서전 The Audacity of Hope | Day 38_마음의 고향

by millie1020 2025.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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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8  The World Beyond Our Borders
p.320–329

누구나 그리워하는 어린 시절이 있다


오바마는 인도네시아에서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그곳에서 배운 다문화적 감수성과 열린 세계관을 떠올린다.
그는 가족과 함께 그 시절의 기억을 다시 걷고 싶어 하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서 그곳이 더 이상 예전의 모습이 아닐까 봐 두려워한다.
그의 회상 속에는 한 인간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 오늘의 원서 속 문장 인용

I would like to take Michelle and the girls to share that piece of my life,
to climb the thousand-year-old Hindu ruins of Prambanan or swim in a river high in Balinese hills.


👉 뜻

“나는 미셸과 딸들을 데리고 그 시절의 내 삶의 한 조각을 함께 나누고 싶다.
천 년 된 힌두 사원 프람바난을 오르거나 발리 언덕 위 강물에서 수영하며 말이다.”



프람바난 사원 (픽사 출처)

🧠 오늘의 문맥 속 어휘 정리

[단어 품사 기본 뜻 문맥 속 의미]

nonaligned 형용사 비동맹의
냉전 당시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은 국가를 가리킴

transpire 동사 일어나다, 발생하다 어떤 일이 드러나거나 전개되다

backwater 명사 후미진 곳, 낙후된
지역 발전이 더딘 지역, 변화가 없는 사회

clot 동사/명사 응고하다 / 덩어리
정체되거나 막힌 상태의 비유

shanty 명사 판잣집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 주거 형태

corrugated 형용사 골이 진
골판지 지붕 같은 재질을 묘사

delectable 형용사 맛있는, 즐거운
생생하고 감각적인 묘사에 쓰임

cadre 명사 핵심 그룹, 간부단
정책 설계 체계 / 경제개발 구조 (경제개발) 자문 체계, 핵심 설계 구조

junta 명사 군사 정부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집단

in fits and starts 숙어 단속적으로 일정하지 않게, 간헐적으로

syncretic 형용사 혼합적인 여러 문화·종교가 뒤섞인 상태

imposition 명사 부과, 강요
외부의 압력이나 간섭을 나타냄

brothel 명사 사창가
사회적 타락의 상징적 공간

muezzin 명사 무에진(이슬람 예배 알림자) 이슬람 문화권의 일상적 장면

gamelan 명사 가믈란(인도네시아 전통 타악기 합주) 현지 문화의 소리적 상징

jitney 명사 소형 유료버스, 승합택시 저가형 대중교통수단 (승합버스) 승합택시, 봉고버스, 미니버스



✍️ 밀리의 한 문장 요약


Obama recalls his childhood back in Indonesia, hoping to revisit it with his family to share the moments he has cherished, while fearing it's not what it used to be.



💡 채니의 피드백


너무 잘 썼어, 밀리 🌿
다만 문장 안에서 병렬 구조(parallel structure) 와 시제 일관성을 조금 다듬으면 더 자연스러워져.

hoping to revisit it with his family to share the moments he has cherished → “cherished” 대신 “once cherished” 로 쓰면 과거의 정서가 살아나.

while fearing it's not what it used to be 는 완벽하지만, 좀 더 문학적인 느낌을 주려면 “that it may no longer be the place he remembers” 도 좋아.


✨ 요약 한문장 수정 제안문


Obama recalls his childhood in Indonesia, hoping to revisit it with his family to relive the moments he once cherished, while fearing that it may no longer be the place he remembers.


발리의 석양 (픽사 출처)


🌿 오늘의 소감


오바마의 문장을 읽으며 ‘시간이 만든 거리감’이라는 표현이 떠올랐다.
우리 모두에게 돌아가고 싶은 장소가 있지만,
그곳은 이미 예전의 공간이 아니고, 그때의 우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다시 찾아가려는 마음 속에는
사라진 것을 기억하려는 인간의 따뜻한 본능이 담겨 있다.


추억과 현실의 괴리 (AI 생성이미지)



📚 지난 이야기 보기
⬅️ [Day 37 | 인종의 다양성을 품는 용기]
➡️ [Day 39 Global Responsibility]


매일원서낭독챌린지 536일째:
오펜하이머-넬슨만델라-버락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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