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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The Audacity of Hope》_버락 오바마 자서전 낭독 챌린지_Day 13

by millie1020 2025. 9. 21.



📖 Chapter 4 Politics (p.121–125)


챕터 4는 제목 그대로 *정치(Politics)*에 대한 오바마의 생각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상원의원으로서 직접 경험한 타운홀 미팅, 유권자와의 대화, 동료 정치인들과의 관계를 통해 그는 정치의 현실과 이상을 교차해서 보여줍니다. 오늘은 그 첫 시작 부분을 낭독해 보았습니다.


📌 오늘의 원서 속 문장 인용

It is an American tradition to attribute the problem with our politics to the quality of our politicians.... For the most part, though, the quotient of such attributes in the Senate seemed no higher than would be found in any random slice of the general population.

👉 뜻
“미국에서는 정치의 문제를 정치인의 자질 탓으로 돌리는 전통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상원에서 보이는 자질의 수준은 일반 국민 속에서 무작위로 뽑아낸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 오늘의 문맥 속 어휘 정리


단어 기본 뜻 문맥 속 의미

cross-section 단면, 표본
사회 집단을 대표하는 단면

flaxen-haired 금발의
특정 인물을 묘사할 때 쓰임

bearing 태도, 품행
겉모습에 드러나는 태도와 기품

incumbent 현직자
현직 의원, 선출직에 있는 사람

inordinate 과도한
필요 이상으로 많은

gerrymandering 선거구 조작
특정 당에 유리하도록 선거구 재조정

insulate A from B A를 B로부터 격리하다
의원을 경쟁에서 보호하다

It's not a stretch to say that... …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조 표현

interminably 끝없이 질리도록, 끊임없이

unquenchable 억누를 수 없는
멈추지 않는, 가라앉지 않는

quotient 몫, 비율 특정 성향의 수준치

conscientious 양심적인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pomposity 거만함 과장된 태도, 잘난 체

argumentativeness 논쟁을 좋아함 시비조의 태도

guardedness 조심스러움
신중하고 방어적인 태도


✍️ 밀리의 한 문장 요약

Obama enjoyed himself both talking and listening to people in town hall meetings. For the quality of politicians, he saw good and bad in his colleagues as in general population.

👉 뜻
오바마는 타운홀 미팅에서 사람들과 대화하고 경청하는 것을 즐겼으며, 정치인의 자질은 일반 국민 속에서처럼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섞여 있다고 보았다.

버락 오바마의 Town Hall Meeting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 채니의 피드백


요약은 전체 맥락을 잘 담았어 👌

다만 “enjoyed himself” 부분은 **‘즐거움’뿐 아니라 ‘보람과 의미를 느꼈다’**는 뉘앙스까지 담으면 좋아.

두 번째 문장은 “as in general population”을 좀 더 자연스럽게:
👉 He recognized that the strengths and flaws of politicians were no different from those found among ordinary citizens.

즉, 정치인을 특별히 타락한 집단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는 메시지가 강조돼.


수정 제안문
Obama found both joy and meaning in engaging with people at town hall meetings, and realized that politicians’ strengths and weaknesses were much like those of ordinary citizens.



🌿 오늘의 소감

오바마가 말하는 “정치인의 자질은 국민과 다르지 않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정치인을 과도하게 이상화하거나, 반대로 전부 타락했다고 단정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결국 정치인도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비추는 거울일 수도 있겠다 생각해봅니다.

📝 청소년을 위한 정치 용어 풀이

Town hall Meeting 이란?

Town hall meeting: 정치인 (주로 국회의원, 시장, 대통령 후보 등)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 공개 모임.

특징:
1. 정치인이 연설만 하는 게 아니라, 주민의 질문과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됨.

2. 장소는 시청, 학교, 교회, 도서관 등 주민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곳.

3. 화려한 행사보다 소박하고 직접적인 소통에 초점을 둠.

오바마 책 속 맥락:
오바마는 상원의원 시절 1년 동안 39번의 타운홀 미팅을 열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음. 그는 이 자리에서 도로 보수, 학교, 건강보험 등 생활 밀착형 문제부터 외교, 인권 같은 큰 이슈까지 다양한 질문을 받으며 정치인의 책무를 실감했다고 말함.

쉽게 풀면:
👉 “정치인이 마을 주민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지금 무엇이 가장 필요합니까?’를 묻는 만남”

Town Hall Meeting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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