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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The Audacity of Hope》_버락 오바마 자서전 낭독 챌린지_Day 12

by millie1020 2025. 9. 20.

《The Audacity of Hope》_버락 오바마 자서전 낭독 챌린지_Day 12

Chapter 3 Our Constitution (p.113–120)


📍 오늘의 머리말
오늘 읽은 부분에서는 미국 헌법이 어떻게 이상과 현실, 열정과 이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 왔는지, 그리고 링컨이 보여준 절제와 실용주의가 민주주의의 핵심 원리로 자리 잡았음을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절대적 진리’의 추구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는 메시지가 강조됩니다.


아브라함 링컨 (출처:픽사베이)


📌 오늘의 원서 속 문장 인용

Lincoln and those buried at Gettysburg, remind us that we should pursue our own absolute truths only if we acknowledge that there may be a terrible price to pay.

👉 뜻:
게티즈버그에 묻힌 링컨과 병사들은 우리에게, 스스로의 절대적 진리를 추구하려 한다면 그것이 끔찍한 대가를 동반할 수 있음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고 일깨워줍니다.


🧠 오늘의 문맥 속 어휘 정리

[단어 기본 뜻 문맥 속 의미]

The Union 연합, 합중국
미국을 하나로 묶은 정치적 공동체

the clarion call 낭랑한 나팔 소리
정의·자유를 향한 강력한 호소

the cranks 괴짜, 별난 사람
당시 주류에서 벗어난 급진적 개혁가

deliberate 숙고하다
민주적 토론과 신중한 결정

expediency 편의, 형편
이상보다 실용을 우선하는 태도

providence 섭리, 천명
역사적 사건을 이끄는 신의 의지

caveat 경고, 주의
어떤 조건이나 단서

affix 붙이다
문서에 서명·라벨을 붙이다

memorabilia 기념품, 유품 과거 정치 활동의 기록·유품



✍️ 밀리의 한 문장 요약


The Constitution has balanced the absolute ideals with the harsh reality, through which President Lincoln tried to overcome the limitation of the democracy.

헌법은 절대적 이상과 냉철한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 왔으며, 링컨은 이를 통해 민주주의의 한계를 넘어선 지도자의 길을 보여주었다.


💡 채니의 피드백


1. has balanced → has struck a balance / has sought balance
→ "균형을 잡아 왔다"는 strike a balance가 훨씬 자연스럽게 쓰여.


2. absolute ideals (복수) vs the absolute ideal (단수)
→ 문맥상 "절대적 이상"은 하나의 큰 개념이라 단수 ideal이 자연스러워.


3. with the harsh reality
→ between the absolute ideal and harsh reality 로 바꾸면 "사이에서"라는 뉘앙스가 더 잘 살아.


4. through which President Lincoln tried to overcome…
→ “tried to”는 링컨이 시도만 한 것처럼 들려. 원문은 "지도자의 길을 보여주었다"이므로 demonstrated / exemplified / showed가 더 적절해.


5. the limitation of the democracy
→ democracy 앞에 정관사 the는 어색하고, "한계를 넘어섰다"는 의미라면 the limitations of democracy (복수형)으로 고치면 자연스러워.

✅ 채니의 수정 제안문

1. 원문 충실 버전

The Constitution has sought balance between lofty ideals and cold reality, and in doing so, Lincoln showed how a leader could rise above the limits of democracy.

2. 맥락 확장 버전 (오늘의 독서 내용을 반영)

The Constitution has sought balance between the ideals of liberty and equality and the realities of preserving the nation, and Lincoln, embracing both pragmatism and the pursuit of absolute truth, opened a new path for democracy.


✅ 맥락 확장 버전 수정 포인트

“절대적 이상과 현실”이라는 표현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자유·평등이라는 이상과 국가 유지를 위한 현실"로 풀면 의미가 선명해짐.

링컨의 역할을 “민주주의의 한계를 넘어선 지도자”라기보다 “실용주의와 절대적 진리 추구의 긴장을 동시에 안은 지도자”라고 하면 오바마의 맥락과 더 잘 맞음.



오늘의 소감

역사를 읽을수록, 민주주의는 단순히 옳고 그름을 가르는 제도가 아니라 끊임없는 토론과 타협, 때로는 고통스러운 대가를 요구하는 과정임을 느낍니다. 오늘의 구절처럼 “절대적 진리”를 추구할 때조차, 우리는 그 무게와 대가를 직시해야 한다는 점이 깊이 와 닿았습니다.

🗂️ 청소년을 위한 정치 용어 풀이

🔹 **The Union (연방/합중국)**  
👉 미국이라는 나라를 하나로 묶는 정치적 체제.  
특히 남북전쟁 때는 북쪽을 뜻했음.  

🔹 **Expediency (형편/편의)**  
👉 원칙보다 당장의 이익을 중시하는 태도.


매일 원서 낭독 인증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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