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udacity of Hope》_버락 오바마 자서전 낭독 챌린지_Day 32

📖 《The Audacity of Hope》_버락 오바마 자서전 낭독 챌린지 | Day - 📖
Chapter 7 | Race (p.269 – 273)

📌 오늘의 원서 속 문장 인용

I thought about what that woman in Houston had whispered to me and wondered how we might be judged in those days after the levee broke.

👉 뜻
휴스턴에서 만난 한 여성이 내게 속삭였던 말을 떠올리며, 제방이 무너진 후의 날들 속에서 우리가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를 생각했다.

🧠 오늘의 문맥 속 어휘 정리

[단어 품사 기본 뜻 문맥 속 의미]

contemplation n. 사색, 숙고 조용히 생각에 잠긴 상태
diminutive adj. 작은, 왜소한 작고 연약한 (로사 파크스를 묘사)
eddies n. 소용돌이 시간의 흐름 속에 사라진 이야기들
listless adj. 무기력한, 맥이 빠진 활력 없이 늘어진 (피난민 아이들 묘사)
bristle v. 털이 곤두서다 긴장과 자부심으로 가득 차다 (관료들의 태도)
circumvent v. 피하다, 우회하다 법이나 규정을 우회하다 (불법 이민자 고용 업체 비판)
eulogize v. 찬사하다, 칭송하다 로사 파크스를 기리는 연설을 하다
commemorative adj. 기념의 기념우표나 기념비를 세우는 행동 의미

✍️ 밀리의 한 문장 요약

At the funeral for Rosa Parks, Obama couldn't help but think about how Hurricane Katrina had devastated mostly the black people and how little had been done to deal with it.

Hurricane Katrina가 지나간 자리 (AI 생성 이미지)

🔍채니의 피드백

1️⃣ 내용 분석

✅ 장면의 맥락(로사 파크스 장례식) 과 오바마의 내면적 성찰이 정확히 담겨 있음.

✅ 핵심 이슈인 Hurricane Katrina → black community → 미국의 무관심 의 연결을 잘 포착함.

✅ “couldn’t help but think” 구문은 오바마의 감정적 반응을 자연스럽게 전달.


2️⃣  어법 · 문체 · 어휘 코멘트

“the black people” → 일반 집단 언급에는 정관사 생략이 자연스러워요: “black people.”

“how little had been done to deal with it” → 비판의 뉘앙스를 살리려면
“how little had been done to help them” 또는 “to address it” 이 더 자연스러워요.

문장 흐름은 좋지만, 조금 더 ‘도덕적 자기반성’의 느낌을 넣으면 원문과 감정선이 일치해요.

채니의 수정 제안문

At Rosa Parks’s funeral, Obama reflected on how Hurricane Katrina had exposed America’s failure to protect its black citizens and wondered how history might judge such indif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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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소감

오늘의 글을 읽으며 미국에서의 흑인 차별이 2000년대에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랐다.

로사 파크스의 장례식장에서 오바마가 떠올린 것은 단지 과거의 영웅이 아니라,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의 불평등이었다.
그가 묻는 “우리는 어떻게 평가받을까?”라는 질문은 오늘의 우리에게도 그대로 유효하다.

누군가의 고통 앞에서 우리는 침묵하지 않았는가 — 그 조용한 물음이 마음을 오래 울린다.


매일원서낭독챌린지 529일째:
오펜하이머-넬슨만델라-버락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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