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iens》 매일 원서 낭독 & 독서 기록 챌린지_D3_The Power of Fiction

《Sapiens: A Brief History of Humankind》
Part One | The Cognitive Revolution
Chapter 2 | The ability to talk about things unseen (p.27~ 44)

반딧불이나 해파리만큼이나 연약했던 인류가
자연의 먹이사슬에서 정점에 오르고,
단지 몇 십만 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도시, 국가, 종교, 경제 체계 등 문명을 구축할 수 있었던 이유를 파헤치는 세 번째 시간입니다.

어제는 인간의 gossiping(잡담) 능력이
서로를 평가하고 신뢰를 구축하여
‘마법의 숫자 150명’을 넘어서는 사회적 결속을 가능하게 했다는 내용을 살펴보았다면,

오늘은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능력’
즉, 허구를 함께 믿는 능력이 사피엔스를 특별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The Power of Fiction

✨ 오늘의 원서 인용

“How did Homo sapiens manage to cross this critical threshold?
The real breakthrough was the emergence of shared fictions.” (p30)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그 중요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었을까?
그 결정적인 전환점은 바로 공유된 허구의 등장에 있었다.

🔥 핵심 내용 정리

사피엔스가 지구의 유일한 인류로 진화할 수 있도록 만든 도구는 언어였다.
그 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이 아니라, 실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언어였다.

언어 능력이 만든 변화 설명

① Gossiping → 신뢰 구축 서로를 평가하고 감시하는 능력으로 150명 이상의 사회 유지 가능
② Fictive language → 공유된 믿음 형성 신, 국가, 법, 기업 등 상상의 질서를 만들고, 낯선 사람들까지 협력하게 함

-> 즉, 사피엔스는 허구를 믿는 능력 덕분에 문명을 만들수 있었다.

✍️ 오늘의 한 문장 요약

Sapiens was able to build colossal cooperation and civilizations thanks to the ability to believe in and talk about 'the unseen'.
사피엔스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함께 믿고 말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대규모 협력과 문명을 이룰 수 있었다.

🧠 오늘의 어휘 정리

단어 품사 뜻 문맥 속 의미

charlatan 명사 사기꾼, 허풍쟁이 실체 없는 말을 그럴듯하게 하는 사람
autocrat 명사 독재자 절대 권력을 행사하는 통치자
procreation 명사 생식, 번식 종이 생존을 이어가는 기본 행위
quirky 형용사 독특한, 기이한 규범 바깥의 매력적인 특성
obsidian 명사 흑요석 정교한 도구 제작에 쓰인 귀한 돌
fictive 형용사 허구적인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있는 것처럼’ 믿는 개념
It stands to reason that… 숙어 …은 당연하다 논리적으로 명확히 수긍되는 표현

🌿 밀리의 오늘의 한마디

우리가 같은 이야기를 믿을 때,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가 된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어떤 ‘이야기’를 믿고 살아가고 있을까?
그리고 그 믿음은
나를 어디로 이끌고 있을까?

믿음은 방향이다.
오늘도 좋은 방향으로 🌱✨



매일원서낭독챌린지 54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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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에듀영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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